최근 현대그린푸드가 정교선 부회장이 보유했던 현대홈쇼핑 지분 9.5%(114만1600주)를 인수하며 현대홈쇼핑 지분율이 15.5%에서 25.0%로 상승했다. 정 부회장은 매각대금 1210억원을 활용해 현대쇼핑(부동산업)이 보유했던 현대그린푸드 지분 7.8%를 인수했다. 이에 정 부회장은 현대그린푸드에 대한 지분율이 기존 15.3%에서 23.1%로 상승해 개인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이러한 지배구조 변화에 따라 ‘현대그린푸드→현대백화점 (지분율 12.1%)→현대쇼핑 (100.0%)→현대그린푸드 (7.8%)’로 이어졌던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됐다. 또한 현대그린푸드는 오너일가의 지분이 확대되면서 그룹내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애란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리바트 신규 편입 효과와 그룹사 단체급식 식수 회복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지난해부터 기대를 모았던 지배구조 변화가 이뤄지면서 주가 반등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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