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페이스북 캡처
페이스북은 지난주 정치컨설팅업체 캠브리지 애널리티카(Cambridge Analytica)를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가 8700만 건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대규모 정보 유출이기에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정보는 안전한지 불안해 하고 있다.
페이스북은 10일(현지시각) 자신의 정보가 캠브리지 애널리티카에 넘어갔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페이지를 신설했다.

페이지는 고객센터 내에 '내 정보가 Cambridge Analytica에 공유되었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라는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출된 경우에는 앱 설정 변경 권유 메시지가 출력되고, 반대는 사용자의 정보가 공유되지 않았다고 안내하고 있다. 페이스북을 이미 탈퇴한 사용자는 이용할 수 없다.


한편, 페이스북은 최근에도 제2의 정보 유출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CNBC 방송은 8일 데이터분석업체인 큐브유(CubeYou)가 페이스북에서 퀴즈 앱을 올려놓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수집해 제3자에게 팔아넘겼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