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경기도 파주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사인, 교환한 뒤 서로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한국공동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유력한 노벨평화상 후보로 급부상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도박사이트 래드브록스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018 노벨 평화상’ 수상자 분야에서 4대6의 베팅률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많은 도박사가 남북정상의 노벨평화상 공동수상에 베팅하고 있다.

같은 분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팅률 1대 10으로 유엔난민기구(UNHCR)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다른 영국 도박사이트 코랄에서도 도박사들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가장 높게 평가하고 있다.


한편 뉴스위크 등 일부 미 언론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보도했다. 루크 메서 상원의원(공화 인디애나)은 "우리는 평화를 향한 전례 없는 진보를 목격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공로를 인정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