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씨는 지난 12일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인근 지점을 지나다 코란도 스포츠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200~300m 가량을 전진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이를 직감하고 자신의 투스카니 차량을 이용해 코란도를 멈춰 세웠다. 이후 한씨는 운전자를 구출해 경찰과 구급대에 인계했다.
현대차는 14일 "좋은 일을 하다가 한씨가 차량이 파손된 사실을 접하고 복구를 지원하기로 했다"며 "하지만 한씨가 도움을 거절하는 모습에 또 감동받아 회사 차원에서 새 차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뭉클합니다", "아침부터 따뜻한 소식", "정말 최고" 등 한영탁씨를 칭찬하는 사람이 많았다. sara**** "현대 진짜 잘한건 잘한거! 투스카니 의인도 마찬가지고"라고 말했고 스칸****는 "운전자 입장에서 저러기 쉽지 않은데.... 정말 멋있는 분"이라고 말했다. 또 kihy****는 "기업에서 나서서 개인의 선행을 보상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 한씨에게 새 차를 지급하기로 한 현대자동차를 좋게 보는 사람도 많았다. "어느 회사 차인지 검색해봤었는데 현대자동차 다시 봤음", "멋있다 현대자동차", "멋집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
반면 일각에서는 벨로스터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godd****는 "기왕 주는 거 더 좋은 것좀 주지 벨로스터는 40대 아저씨가 타기엔 좀 그런데"라고 말했고 nh50****는 "벨로스터 거부하고 g80 받자"라고 말했다. 또 babo****는 "의인한테 겨우 흉기차 양산형 벨로스터 주냐? 아우디 S8 , 벤츠SLA 정도는 줘야 탈 맛 나지"라고 말했다. 070****는 "투스카니 타시는데 젠쿱이라도 드리지"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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