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스님이 조계종 큰스님들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비판했다.
21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는 명진스님이 출연했다. 이날 명진스님은 최근 MBC ‘PD수첩’에서 제기된 조계종 스님들의 은닉재산·은처자·학력위조 등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다.
명진 스님은 “일찍 출가해 사는 스님들이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극소수지만 있다. 할 수 없이 은처자를 감춰놓고 스님 생활을 했다”며 “몇 분을 안다. 그분들은 공식적으로 큰 절을 맡거나 본사 주지는 하지 않는다. 작은 절에서 먹고 사는 정도만 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미안해 한다”고 말했다.
명진 스님은 “일찍 출가해 사는 스님들이 여자를 만나는 경우가 극소수지만 있다. 할 수 없이 은처자를 감춰놓고 스님 생활을 했다”며 “몇 분을 안다. 그분들은 공식적으로 큰 절을 맡거나 본사 주지는 하지 않는다. 작은 절에서 먹고 사는 정도만 한다. 그리고 그 문제를 미안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일 중요한 게 학력 위조라고 본다”며 “설정스님은 서울대학교 앞에 가서 사진도 찍었다. 계획적이고 사기다. 이것만 갖고도 세속 같으면 고위직 있다가 다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PD수첩은 지난 1일 방송을 통해 설정스님의 숨겨진 처자식 의혹과 학력위조 의혹 등을 제기했다.
방송에 따르면 설정스님은 한 여승과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을 자신의 큰형과 여동생, 둘째형 등의 집으로 계속 전입신고를 하다 의혹이 커지자 캐나다로 출국시켰다.
또 방송은 설정스님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사실도 보도했다. 설정 스님은 자필 이력서와 대담집 등에서 서울대학교 입학을 강조해온 바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