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이 실종돼 이틀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군 관계자는 오늘(25일) "지난 24일 오후 3시30분쯤 경남 거제도 동쪽 해상에서 훈련 중이던 잠수함 지원함에서 부사관 1명이 실종됐다"며 "현재 해군은 물론, 공군과 해경 합동으로 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해 실종자를 탐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부사관이 실종된 경위나 임무 등에 대해서는 자세히 밝힐 수 없다"면서 "다만 실종된 사실을 인지한 시간이 당일 오후 3시30분으로 실제 실종된 시간과 다소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종된 사실을 인지한 직후 본부에 실종된 사실을 신고했으며 이후 곧바로 해경에서 수색작업을 지원해줬다"며 "야간에는 공군 항공기(CN-235)가 투입돼 조명탄을 투여해 새벽까지 수색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훈련은 매번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었다”며 “자세한 경위 등에 대해서는 아직 상황을 정리중에 있어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잠수함 지원함은 일반 수상함과 같은 함정으로, 잠수함이 훈련이나 수상항해 등 임무를 할 때 구조·지원을 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