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1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MLB.com의 다저스 담당 기자 켄 거닉은 자신의 SNS를 통해 "구단에 의하면 마에다는 오른쪽 고관절 염좌'로 강판당했다"고 전했다.
이날 마에다는 2회초 선두타자 닉 윌리엄스에 중월 솔로포를 내주며 선제 실점했다. 이후 스캇 킨저리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호르헤 알파로에 2루타를 내줬다.
그리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 등이 올라왔다. 마에다가 어딘가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 것. 일단 괜찮다는 뜻을 벤치에 표시했고 이후 제이크 아리에타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한번 불편함을 보이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지체없이 교체를 단행했다. 마에다는 다시 한번 벤치를 향해 괜찮다는 신호를 보냈지만 교체를 당했다.
현재 다저스 선발진은 클레이튼 커쇼, 류현진, 리치 힐 등이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이런 가운데 마에다마저 부상자 명단에 오른다면 반등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게 된다.
한편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다저스는 선발진의 연이은 부상으로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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