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띤 응원에 빠질 수 없는 ‘야식’
심야 응원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야식이다. 특히 치킨과 맥주는 최고의 인기 메뉴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한국과 스웨덴의 월드컵경기가 열린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치킨업종의 개인 신용·체크카드 결제액은 일주일 전보다 133% 증가했다.
또한 GS25에 따르면 이날 맥주 매출은 전주 대비 274.6% 급증했다. 스웨덴전보다 3시간 늦게 시작하는 멕시코전은 더 출출해지는 시간인 만큼 치맥을 찾는 이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일례로 굽네치킨 제품은 모두 오븐에서 구워낸다.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 치킨은 일반 치킨에 비해 나트륨과 칼로리 함량이 낮아 부담이 적다.
오비맥주의 대표 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는 라거 맥주 고유의 맛과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칼로리는 낮춰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무엇보다 열량이 100㎖ 기준 27kcal로 일반 맥주에 비해 3분의1가량 낮다.
1인 가구가 560만을 넘어선 데다 이번 경기가 야심한 시각에 펼쳐지는 만큼 집에서 가볍게 ‘과맥’(과자+맥주)을 즐기는 혼맥족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을 겨냥해 롯데제과는 지난 21일 ‘꼬깔콘 버팔로윙맛’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롯데제과의 인공지능(AI) 트렌드 분석시스템 ‘엘시아’의 분석 결과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최근 1년간 혼맥족·과맥족이 지속적으로 늘었다는 점에 주목해 ‘맥주 안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낵’을 표방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맥주 안주로 가장 어울리면서도 호응도가 높으며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와 맛을 소셜데이터를 통해 분석했다”며 “엘시아는 분석을 통해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으면서도 맥주 안주로 많이 찾는 맛과 소재로 버팔로윙 맛을 1순위로 꼽았다”고 설명했다.
◆거리 응원족, 소포장 간식 추천
시내 곳곳에서 밤 응원을 펼치는 거리 응원족에게는 소포장 간식을 추천한다. 인파가 몰리는 곳마다 간식 노점 등이 생겨 즉석에서 원하는 메뉴를 사먹을 수 있지만 위생이나 바가지요금 등의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프링글스가 선보인 ‘프링글스 바이트’는 감자칩 사이즈를 기존 크기 대비 절반으로 축소해 한입에 쏙 들어가게 하고 프링글스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원통형 캔이 아닌 작은 사이즈의 봉지에 담은 제품이다. 소포장으로 인해 프링글스 감자칩의 변함없는 맛을 혼자서도 남기는 일 없이 한번에 즐길 수 있으며 휴대가 쉬워 간식이나 안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풀무원식품 ‘블랙김영양바’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김·해바라기씨·땅콩·건크랜베리 등을 함께 버무려 바(Bar)로 만든 제품이다. 간식으로도 충분한 영양 섭취가 가능하도록 식이섬유·단백질·칼슘을 풍부하게 채웠다. 11cm 길이로 만들어 한개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없고 열량도 160kcal 수준으로 부담이 적어 열띤 응원으로 체력이 떨어진 이들에게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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