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2일, '휴전선 155마일 횡단'에 참가한 155명의 청소년들이 강원 철원군 노동당사를 찾았다. 1946년에 완공된 노동당사는 한국전쟁 전 북한의 철원군 노동당사로 사용됐다. 한국전쟁의 포화를 입어 건물은 뼈대만 남았고 벽면엔 포탄과 총탄 자국이 가득하다. 철원지역 대표적인 평화관광 명소인 노동당사는 1990년대 한국 대중음악을 주름잡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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