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가 ‘노바 라이트2’의 국내 판매일정과 가격을 확정했다. 최근 샤오미의 ‘홍미노트5’가 뛰어난 ‘가성비’(가격대비 성능)로 이목을 사로잡은 터라 화웨이의 노바 라이트2에도 관심이 쏠린다.
6일 화웨이는 오는 13일부터 ‘노바 라이트2’를 자급제폰으로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노바 라이트2는 전면 800만화소 카메라, 후면 1300만+200만화소 듀얼카메라를 탑재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후면 듀얼카메라는 16단계 듀얼 샷 블러링기능과 큰 조리개로 ‘빛망울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화면은 5.65인치 풀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AP)는 화웨이가 자체 생산한 기린 659 옥타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배터리 용량은 3000mAh(밀리암페어시)로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 가운데 적은 수준이지만 ‘인텔리전트 파워세이빙 6.0’ 기술을 적용해 배터리 효율을 끌어 올렸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기반의 EMUI 8.0을 적용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램 3GB(기가바이트), 저장공간 32GB 모델로 색상은 블랙, 블루, 골드 3종이다. 오는 12일까지는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KT 엠모바일, 지마켓, 옥션, 11번가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화웨이 측은 “이미 다른 나라에서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매출 성과를 인정받은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제품 선택 폭을 한층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공개된 일정은 자급제폰의 사전예약 관련된 내용으로 이동통신사와 협의가 끝나는 대로 추가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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