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0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하반기 양호한 실적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3000원을 유지했다.

현대백화점의 올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 증가한 4423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9.1% 증가한 753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명품과 리빙의 성장세가 두드러졌으며 판관비는 광고비/DM비용 축소, 판촉비 절감 등으로 전년대비 3.1% 감소했다.


8월과 12월 각각 김포아웃렛과 천호점이 증축 오픈하고 9월 대구아웃렛이 신규오픈될 예정이다. 품목별로 명품과 리빙의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판관비 축소 노력으로 하반기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명품 백화점의 특장점을 유지하면서 매력적인 위치에 신규 출점을 지속하고 있다”며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완만하지만 기존점 성장률이 회복중이며 비용절감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