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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 지원대상이 생후 6~59개월에서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까지로 확대된다. 어르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만 65세 이상이 지원대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다음달 11일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보건당국은 생후 6~59개월 영유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만 독감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해왔다. 올해 독감백신 무료접종부터는 생후 60개월~12세 어린이(325만명)도 무료로 접종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노인을 포함하면 올해 독감백신 무료접종 대상자는 총 1326만명에 이른다.


독감백신 무료접종 사업은 생애 첫 독감백신 접종(4주 간격 2회 접종)하는 어린이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생애 첫 독감백신 접종 어린이는 내달 11일부터, 1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유행기간 동안 면역력 유지를 고려해 10월2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만 75세 이상은 10월2일부터, 만 6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시작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은 11월15일까지만 지정의료 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고 11월16일부터는 보건소에서만 접종이 가능하다.

질본은 유통·구매 등의 요인 등으로 백신 부족 현상 발생을 막기 위한 대응책도 마련했다. 질본은 독감백신 비상대응 물량을 작년 16만5000도즈(1도즈는 1명 접종)에서 올해 37만7000도즈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