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오션파크가 산리오 캐릭터를 앞세워 아시아 최대규모의 핼러윈 페스트를 개최한다.
홍콩 오션파크에 따르면 오는 5~31일 테마파크 전역서 열리는 핼러위 페스트는 헬로키티, 폼폼푸린, 구데타마 등 한국인에게 인기 있는 산리오 캐릭터를 한자리에 모은 '헬로-윈(HELLO-ween) 파티'를 비롯해 11개의 공포 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된다.
헬로키티와 친구들은 '헬로-윈' 치장으로 파티 손님을 반길 예정이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방문객들이 마법의 지도를 이용해 비밀의 숲에 갇힌 헬로키티와 친구들을 구출하는 미션이다.
또 산리오 캐릭터즈의 '트릭 오어 트리트'(Trick or Treat) 트레일이 산리오 캐릭터즈 호박, 어그레시브 레츠코, 한교돈, 루로로마닉 등 새 캐릭터 첫선을 보인다.
워터프론트와 아쿠아시티는 헬로-윈 분위기가 물씬한 산리오 캐릭터 테마의 초대형 토피어리와 호박장식으로 꾸며진다.
홍콩 오션파크는 산리오 콜라보 외에도 인터랙티브 첨단기술을 접목한 공포 테마 어트랙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적인 게 삼성 기어 VR의 '핼러윈 탄광 열차'(Mine Train presented by SAMSUNG GEAR VR)다. 오션파크를 대표하는 롤러코스터인 탄광열차에 탑승해 시체와 좀비들에게 총을 겨누어 무찌르는 어트랙션이다.
공포의 영안실을 재현한 VR 영안실(VR Morgue)에서는 VR 헤드셋을 이용해 짜릿한 체험을 할 수 있고 '공포의 병원'(Hospital of Horrors)에서는 특별제작된 귀신감지 손전등을 들고 병동, 수술실 등 병원 구석구석을 탐험하게 된다.
이외에 핼로윈 테마 음식 메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홍콩 오션파크 관계자는 "산리오 콜라보레이션 발표 직후 SNS에서 관심이 폭발했다"면서 "이번 페스트에서는 단순한 공포 체험보다는 인터랙티브 체험이 더욱 인상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