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감, 18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화공공단, 한국원자력연료,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당 등의 국감에서는 탈원전 정책의 실효성을 논의한다.
산업부 국감에선 서균렬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이 출석해 탈원전 관련 신문을 받는다.
한수원 등 원전관련 기관 국감에서는강정민 원자력안전위원장, 조성진 경성대 교수, 김기수 변호사 등이 출석한다.
이 자리에서 탈원전을 중심으로한 에너지전환을 지지하는 정부여당과 탈원전을 반대하는 야당 의원들의 거센 공방이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 백운규 전 산업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공세를 이어왔다.
탈원전을 찬성하는 쪽에서는 원전의 위험성과 세계적인 환경 규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발전의 효율성 등을 근거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옹호하는 의견을 펼칠 전망이다.
반면 반대 진영에서는 원전의 위험성이 지나치게 부풀려졌다는 점과 신재생에너지와 비효율성을 집중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야당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며 집중공세를 펼치는 만큼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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