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야적장의 컨테이너가 강풍에 무너지면서 50대 작업자 1명이 숨졌다.
28일 오전 7시53분경 인천시 중구 인천항 5부두 컨테이너 야적장에서 3.6톤 무게의 컨테이너 박스 2개가 강풍에 쓰러졌다. 이 사고로 수출용 차량 선적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컨테이너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인천지역 풍속은 초속 9.6미터에 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에 의해 컨테이너가 무너지면서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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