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소재지 기준 시도내 거주자의 토지소유 면적 비율 추이 .

광주·전남지역 토지 소유자의 지역 내 거주자 소유면적 비율이 줄어든 반면 외지인 소유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 12월말 현재 토지·임야대장에 등재된 지적전산자료와 주민등록전산자료를 연계해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1일 공표했다.

전국 소유자의 주소지 기준 토지소유 면적 현황에 따르면 전국 토지 면적은 4만6968㎢로 ▲경기 7850㎢(16.7%) ▲경북4848㎢(10.3%) ▲경남3868㎢(8.2%) ▲전남 3789㎢(8.1%) 등의 순으로 높았으며, ▲광주는 1073㎢(2.3%)를 차지했다.

토지소유자의 수요자 기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가 전체 면적의 35.3%를 소유했다.

광주·전남지역 토지소유자의 지역내 거주자 소유 비율은 감소했다. 광주는 2006년 76.6%에서 2012년 74.5%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73.0%로 떨어졌다.
반면 외지인 토지소유 비율은 20006년 23.4%, 2012년 25.6%, 2017년 27.0%로 높아졌다.

전남지역 토지 소유자의 지역 내 거주자 비율은 2006년 55.7%, 2012년 54.0%, 2017년 54.0%로 나타났으며, 외지인 토지소유비율은 2006년 44.3%, 2012년 46.0%, 2017년 46.0%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토지소유 구조의 파악 및 자원배분의 형평성 진단 등을 통해 부동산에 근거한 자산 증식 방지, 투기억제, 저소득 실수요를 위한 주거안정 등 최근 부동산정책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stat.molit.go.kr),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