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버스 / 사진제공=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5일 2012년부터 관용차 중 총 23대를 친환경 전기자동차로 구입해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기버스는 소음과 매연이 없어 쾌적하고 연료비 절감 효과도 크다. 2019년부터 정부의 미세먼지저감 지원정책 보조금을 확보해 친환경 전기버스를 노선버스에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전기버스 10대를 제작하고 내년 초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2019년 15대를 도입한 후 매년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50대의 친환경 전기 및 수소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전기버스는 일부 타시도 운영 사례에서 운행 도중 멈춰서는 등 안정화되지 않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인처시는 예상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본격적으로 전기버스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흥석 인천광역시교통국장은 친환경 전기버스 도입에 따른 효율적인 운행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달 8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전기버스 운영사례에 따른 관리현황 및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전기버스는 배터리 운행 효율이 가장 중요하므로 계절별 에너지소모량 차이에 따른 냉·난방 시 배터리 효율문제 및 운행 중 돌발상황 등에 대비해 전기버스 전담정비소를 확보하는 등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본격 도입되면 미세먼지 저감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된다"며 "연료비가 적게 들고, 내연기관이 없어 수리비가 절약돼 운영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