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가 심상대 작가에게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공지영 작가는 28일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심상대 작가의 신간 ‘힘내라 돼지‘ 관련 기사를 링크하면서 “내 평생 단 한번 성추행을 이 자에게 당했다”고 주장했다.
공 작가는 “그때 술집에 여러명이 앉아 있었는데 테이블 밑으로 손이 들어오더니 망설임 없이 내 허벅지를 더듬었다”며 “그 즉시 자리에서 일어나 고함을 치고 고소하려는 나를 다른 문인들이 말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도 그들이 내게 했던 말 ‘그러면 너만 시끄러워져’”라며 “우정이라 생각해 받아들였는데 결국 그들도 내 곁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 작가는 1990년 등단, 2016년 제21회 한무숙문학상 등을 수상한 중견 작가로 2015년 내연관계에 있는 여성을 여러차례 때리고 차에 감금하려 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감옥살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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