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국제공항 연간 이용객이 최다를 기록하는 등 공항 활성화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전남도는 무안국제공항 이용객이 개항 이래 최다인 연 이용객 5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3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전남도와 광주시의 상생 협력 분위기와 함께 행정적 노력이 빛을 발하며 무안국제공항과 광주민간공항 통합이 결정되는 등 무안국제공항이 날개를 달아 개항 후 11년 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것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국적 항공사와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대폭 늘어난 국내선 제주 1개 노선, 국제선 상하이, 오사카, 기타큐슈, 오이타, 타이베이, 방콕, 다낭, 세부, 코타키나발루 등 총 9개 노선을 유치했다.

도는 지난 8월 광주시, 무안군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고 지자체 간 실무협의회 및 자체 TF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 민간공항을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 위한 준비절차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김정선 도 건설교통국장은 "민선7기 다각적인 노력에 힘입어 연말까지 역대 최다인 56만~60만명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9년에는 올해 이용객의 두 배에 달하는 100만명이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모든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