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사범죄조사부(최호영 부장검사)는 최근 국세청이 조세포탈 혐의로 고발한 이 회장의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이 회장은 부친인 고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남긴 재산에 대한 상속세를 탈루한 의혹을 받는다.
국세청은 2016년 4~10월 6개월에 걸쳐 코오롱그룹을 세무조사한 뒤 이 회장을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검찰에 고발했다.
당시 국세청은 또한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대해 808억3400만원을 추징했는데 코오롱 측은 불복절차를 밟아 올해 4월 617억3800만원에 대한 부과처분 취소결정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이 회장은 지난달 28일 23년간의 경영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새로운 창업의 길을 걷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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