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차기 회장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저축은행중앙회는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꾸렸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현직 저축은행 대표 4명과 중앙회 전문이사 2명, 전임 회장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됐다. 회추위는 회장 모집 공고 및 선거 개최일 등의 일정을 논의한다.
모집 공고는 선거일 최소 14일 전 나가며 출마 희망자는 선거 7일 전까지 지원할 수 있다. 회추위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후보 적격성 심사를 통해 3분의 2 이상 찬성표를 받은 단독 또는 소수 후보를 정한다. 이후 선거일인 총회에서 79개 저축은행 대표의 과반이 모여 3분의2 이상 득표하면 차기 회장으로 최종 선출된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임기는 오는 27일 만료되지만 모집공고 및 총회 개최 통보기간 등을 감안하면 연내 차기 회장 선출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올 초 정관 변경으로 차기 회장 선출 전까지 현 회장의 임기가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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