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은 지난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사혁신처 주관 ‘2018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국무총리 표창)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부처, 헌법기관, 교육청, 공공기관 등 74개 기관에서 124건의 우수사례가 출품돼, 두 번에 걸친 사전심사와 현장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은상을 차지한 전남지방우정청은 ‘2인 우체국 근무직원 부담 경감을 통한 공직 내 형평성 제고’로 사람중심의 우체국 인사 철학이 반영됐다.
지역 특성상 2인 근무 우체국이 많은 전남우정청은 ▲권역별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 ▲안정적 고객접점 구축 ▲사고예방 기능 강화 등으로 기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사례라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기상은 국민참여 현장투표를 통해 결정됐으며, 국민의 의견이 반영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진다는 게 전남우정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는 사전심사(70%)와 현장평가(30%)를 종합해 대상 1개(대통령상), 금상 2개(대통령상), 은상 3개(국무총리상), 동상 3개(인사혁신처장상), 장려상 6개(인사혁신처장상)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우홍 전남지방우정청 주무관은 “우체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좀 더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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