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첫 김치류 식품명인이 탄생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숙자씨(광주 동구)가 광주·전남 최초로 김치류(반지) 식품명인으로 지정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으로부터 식품명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식품명인은 1994년부터 우수한 우리식품의 계승 발전을 위해 식품제조, 가공, 조리 등 분야를 정해 우수한 식품 기능인을 명인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지정 대상은 해당식품분야에서 20년 이상을 종사하거나 전통식품을 원형대로 보전하고 이를 실현할 수 있는 자 등을 시·도 추천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정하고 있다.

오씨는 전국 식품명인 84명 가운데 6번째로 김치류 명인증서를 받았으며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이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식품장인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광주김치의 세계화, 산업화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