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감독원
3분기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액이 전분기 대비 42%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외 주요 증시 하락으로 인해 투자수요가 줄어든 영행으로 분석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분기 ELS 발행액은 14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2.1%(10조4000억원) 감소했다.
공모발행액이 81.7%(11조7000억원), 사모발행액은 18.3%(2조6000억원)를 각각 차지했다.

발행형태 별로는 지수형 ELS 발행비중이 13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92.2%를 차지했다.


주요지수 기초 ELS 발행 비중은 유로스톡스50이 전체의 78.4%로 가장 높았다. 이어 S&P500(67.1%), 홍콩H지수(64.0%), 코스피200(40.6%), 닛케이225(32.9%), HSI(1.6%) 순이었다.

ELS 판매경로는 은행신탁이 전체의 62.6%인 9조원에 달했다. 일반공모는 17.8%(2조5000억원), 자산운용은 10.3%(1조5000억원)로 그 다음이었다.

ELS 상황액은 전분기보다 10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50.2% 감소했다. 조기상황액 비중이 8조4000억원으로 전체 82.9%를 차지했다.


파생결합증권(DLS)의 3분기 발행액은 5조7000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2.7%(2조8000억원) 감소했다. 상환액은 5조원으로 32.4%(2조4000억원)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분기까지 증가하던 ELS 발행이 감소했지만 조기상환 지연 등에 따른 것으로 발행잔액의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며 “ELS 발행·판매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하고 기초자산 및 상품구조 다변화 유도, 증권회사 자체점검 강화를 통해 잠재적 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