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산 애널리스트는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548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79% 감소해 시장 컨센서스(3981억원)를 크게 하회할 전망”이라며 “부진의 원인은 MC 사업부로 구조적으로 매출이 증가하기 어렵다는 데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V30 이후로 제품력은 선두 업체들과 동등해졌다고 판단되지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에 빠지면서 입지를 회복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중가폰(Mid-range)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한 Q 시리즈의 성과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C를 제외한 사업부는 올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한다”며 “전장(VC)사업은 인포테인먼트의 성장세가 재차 부각되고 있고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은 QLED 진영과 마케팅 경쟁이 심화됐지만 OLED 및 UHD 비중 확대, 대형화, 패널 가격 안정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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