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차 관련주가 장중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라이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200원(12.90%)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론은 지난 1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존 최대주주인 에이수스에쿼티·와이티글로벌네트웍스·폴루스에쿼티파트너스·케이티투자파트너스·에스제이인베스트 등 5인은 보유 주식 200만주(14.12%)를 225억원에 대산주택에 양도하기로 했다. 대산주택은 경영참여 목적으로 라이트론 지분을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 라이트론은 타법인 지분 취득 자금 50억원 조달하기 위해 지일이삼공교육에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라이트론은 자회사 메타비스타의 액체수소 사업이 부각되며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된다. 라이트론은 메타비스타 지분을 33.3% 보유 중이다.

이엠코리아는 전 거래일 대비 180원(2.01%) 오른 9130원에 거래 중이다. 특히 올해 본격적인 수소충전소 구축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엠코리아는 2000년부터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수전해(물 전기분해) 방식의 수소제조 기술을 개발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에서 운영되는 총 14개 수소충전소 중 자회사 이엠솔루션(지분 100%)을 통해 창원, 제주, 대구 등 9곳에 건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 울산테크노파크가 발주한 수소충전소 2개를 신규 수주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올해 수소충전소를 86개까지 확대할 것임을 발표한 만큼 경쟁업체가 늘어날 여지가 있다”며 “올해 건설 예정된 수소충전소 72개 중 3분의 1 수준인 24곳을 수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