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손흥민' 콩 푸엉 /사진=뉴스1DB
응우옌 콩 푸엉(24·인천 유나이티드)의 국내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의 데뷔전이 언제쯤 이뤄질 지 관심이 높아진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콩 푸엉을 임대 영입했다. 콩 푸엉은 '베트남 손흥민'으로 불리며 베트남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아시아의 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콩 푸엉은 최근 연세대와 가진 연습경기에서는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인천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4일 연세대와 연습경기를 치렀고 8-0 대승을 거뒀다. 콩 푸엉은 이날 3골을 터트리며 인천 안데르센 감독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뽐냈다.


베트남과 국내팬들의 성원도 이어진다.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채널에는 현재 '콩 푸엉을 다음 경기에 뛰게 해달라'는 베트남 팬들의 청원이 쇄도하고 있다. 국내 팬들 역시 그의 데뷔가 언제 이뤄질 지 흥미롭게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이처럼 콩 푸엉의 맹활약과 함께 팬들의 기대감까지 높아지자 이번 주말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졌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9일 오후 2시 경남FC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K리그 2라운드를 치른다. 경남이 최근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신흥 강자로 떠오른 만큼 콩 푸엉의 선발은 다소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하지만 경기 상황에 따라 후반 조커로 교체출전 정도는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콩 푸엉이 팬들의 바람대로 국내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