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솔루션 전문기업 ‘디지캡’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독자개발한 플랫폼 기술이 미국 방송그룹과의 공급계약으로 이어진 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후 1시57분 현재 디지캡은 전 거래일 대비 170원(2.98%) 오른 58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디지캡은 미국 최대 규모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방송그룹(Sinclair Broadcast Group)이 올들어 시작하는 차세대 방송 플랫폼 사업의 공급업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디지캡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차세대 방송 플랫폼은 독자개발한 ‘디지캐스터’(DigiCaster)로 ATSC 3.0 방송을 위해 필요한 기술 중 하나”라며 “하드웨어에 의존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로 처리할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하나의 서버로 구현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