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파주시는 교하초등학교에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를 건립하고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 / 사진=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시 일대에서 펼쳐진 만세운동들의 도화선이 됐던 교하초등학교(옛 교하공립보통학교)에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 준공기념식을 11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종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파주시 3·1운동100주년 기념사업추진단, 부준효 광복회파주시지회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교하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파주 교하 3.1독립운동 기념비’는 사업비 총 5000만원을 투자해 부지 약 40㎡ 면적에 높이 4.72m, 폭 3m 규모로 건립했다. 기단부 원형 3조각은 3·1운동의 ‘3’, 세로기둥은 ‘1’을 상징하고 원형둘레는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그날의 기억을 담고 있다.


최 시장은 “파주 최초의 만세시위로 대대적인 3.1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임명애 지사와 부군인 염규호 지사, 이에 뜻을 함께한 파주시 독립유공자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기념비를 건립하게 됐다”며 “오늘을 계기로 애국선열의 정신을 함께 되새기고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을 계승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