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촬영물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이 지난달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 조사를 받기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30)이 성관계 동영상을 직접 촬영해 유포한 정황이 추가로 포착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종훈을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최종훈은 자신이 직접 촬영한 불법영상물 1건과 다른 사람으로부터 전달받은 불법촬영물 5건 등 총 6건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최종훈은 당초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됐으나 수사과정에서 직접 불법촬영을 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최종훈에게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