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하. /사진=넥슨
넥슨의 모바일 MMORPG ‘트라하’(TRAHA)가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7일 시작한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사전예약 410만명의 위력을 나타냈다.이날 넥슨에 따르면 정오부터 트라하 사전다운로드를 시작한 후 약 네시간 만에 iOS 인기순위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기준 트라하 사전예약자수는 41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사전 생성 서버 50개가 모두 마감될 만큼 MMORPG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지난해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를 통해 공개된 트라하는 ‘모바일의 한계를 뛰어 넘는 하이엔드 MMORPG’를 표방했다. 영화 <토르>, <어벤져스>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크리스 햄스워스를 모델로 기용하며 오는 18일 정식 출시를 앞둔 상황.
트라하는 ▲하나의 직업만 가능했던 MMORPG와 달리 상황에 따라 6개 직업과 무기 특성을 고르는 ‘인피니티 클래스’ ▲세부적인 캐릭터 특징을 유저가 직접 결정하는 ‘맞춤형 스탯 조정기능’ ▲자동전투보다 2~3배 경험치 보상을 더 제공하는 ‘수동조작시스템’ ▲유료재화 획득시 친구, 길드, 진영과 나눌 수 있는 ‘분배시스템’ 등 다양한 특징을 내세운 게임이다.
17일 오후 4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 인기순위. /사진=애플 앱스토어 캡쳐
넥슨은 출시 전 유명 스트리머 ‘대도서관’과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함께하는 시연방송 등을 진행해 많은 유저에게 트라하를 알렸다. 이를 통해 ‘리니지M’(550만명), ‘검은사막 모바일’(500만명)에 이어 역대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예고했다. 상대적으로 순위 집계가 늦은 구글플레이에서도 높은 인기순위가 예상된다.나동진 트라하 마케팅팀 파트장은 “트라하에 대한 높은 기대심리가 사전다운로드에 반영돼 의미 있는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정식서비스 출시후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트라하는 오는 18일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유저들은 17일부터 사전다운로드를 통해 클라이언트 애플리케이션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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