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로이터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로 FC바르셀로나가 남은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지었다.FC바르셀로나는 8일 새벽 3시 45분(한국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레반테와 2018-2019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FC바르셀로나는 25승 8무 2패로 승점 83을 확보,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74점)를 제치고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근 15년간 FC바르셀로나는 메시와 함께 우승행진곡을 노래했다. 바르사가 이룬 26번의 우승 중 무려 10번을 메시가 함께 했다. 이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빗셀 고베)가 기록한 9회 우승을 뛰어 넘는 기록이다.
메시는 2004/2005시즌 첫 번째 라리가 우승을 맛봤다. 이후 2005/2006, 2008/2009, 2009/2010, 2010/2011, 2012/2013, 2014/2015, 2015/2016, 2017/2018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까지 10시즌 우승을 해냈다.
메시는 개인기록에서도 라리가 최고 선수였다. 34골로 득점 부문 1위는 물론, 도움도 13회로 세비야의 파블로 사라비아와 함께 공동 1위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메시가 은퇴 전까진, 스페인 라 리가에서 업적이 제대로 평가되기 힘들 것이다. 그는 우리가 역대 최고 선수를 보고 있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었다. 메시가 곧 역사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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