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본사 전경. /사진=뉴시스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금융사업에 진출할 예정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주가도 최근 한달새 두자릿수 상승세를 보이면서 코스피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네이버 주가는 지난 7월1일 장마감 기준 11만4500원에서 8월1일 장마감(14만500원)까지 22.7% 급등했다. 코스피 시가총액도 상위 7위권까지 올라섰다.
네이버는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를 앞세워 오는 11월1일 금융 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을 신설해 금융 신사업 추진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사내독립기업(CIC)으로 있던 네이버페이 CIC가 물적분할 형태로 분사할 예정이다.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쇼핑에 기반한 생활금융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검색에서 커머스로 이어지는 서비스 소비흐름을 금융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이다. 월 결제자가 1000만명에 달하는 네이버페이가 연결고리다.
또 네이버페이는 조만간 통합 금융 조회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계좌, 카드,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25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페이 분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금융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페이 분사로) 금융 관련 라이선스 취득이 쉬워지고 규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금융상품 추천과 통합, 조회가 가능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6%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네이버가 내년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해 "10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더불어 금융상품 분야로 수익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맹점에게는 마케팅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는 생활 금융플랫폼을 제공해 커머스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플랫폼의 락인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2분기에 라인의 일회성 마케팅비 집행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도 "반면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은 광고·비즈니스플랫폼·IT플랫폼·콘텐츠 등 대부분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또 네이버페이는 조만간 통합 금융 조회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사용자가 계좌, 카드,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지난달 25일 2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을 통해 "네이버페이 분사를 기점으로 다양한 금융 사업으로의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네이버페이 분사로) 금융 관련 라이선스 취득이 쉬워지고 규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금융상품 추천과 통합, 조회가 가능한 금융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KB증권은 네이버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6만원으로 6.6% 상향 조정했다. KB증권은 네이버가 내년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이동륜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을 신설하는 것과 관련해 "1000만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결제와 더불어 금융상품 분야로 수익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가맹점에게는 마케팅솔루션을, 소비자들에게는 생활 금융플랫폼을 제공해 커머스 중심의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플랫폼의 락인효과가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2분기에 라인의 일회성 마케팅비 집행에 어닝쇼크를 기록했다"면서도 "반면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은 광고·비즈니스플랫폼·IT플랫폼·콘텐츠 등 대부분 예상을 상회하는 성장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네이버 웹툰·V라이브 등 콘텐츠사업의 매출 증가세가 가파르다"면서 "웹툰은 한국과 미국시장 중심으로 매출 기여도가 높았다. 특히 미국시장은 현지 작가의 발굴과 더불어 인당 결제금액이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통사업인 광고와 비즈니스플랫폼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동륜 애널리스트는 "라인은 2분기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한 이후 하반기부터는 비용구조가 정상화되면서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요사업의 실적성장과 라인의 비용축소에 힘입어 2020년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전통사업인 광고와 비즈니스플랫폼 역시 두 자릿수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 내다봤다. 이동륜 애널리스트는 "라인은 2분기 대규모 마케팅을 집행한 이후 하반기부터는 비용구조가 정상화되면서 적자폭이 감소할 전망"이라며 "주요사업의 실적성장과 라인의 비용축소에 힘입어 2020년 영업이익은 1조2000억원으로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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