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코스피는 9일 외국인과 기관이 팔았음에도 개인의 2100억원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닥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7.14포인트(0.89%) 오른 1937.7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215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억원, 2316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전날 7거래일 만에 반등한 뒤 2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1일부터 3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 관세를 부과키로 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확산됐다. 또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제외하면서 주식시장이 연일 불안한 모습을 보여왔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1.17%), SK하이닉스(1.38%), 삼성전자우(0.28%), 현대차(1.92%), NAVER(1.79%), 현대모비스(2.96%), 셀트리온(0.97%), SK텔레콤(0.62%) 등이 상승세인 반면 LG화학(-0.31%), 신한지주(-0.36%) 등이 하락세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0포인트(0.79%) 상승한 590.04에 거래됐다. 개인이 1638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8억원, 620억원 순매도했다.
CJ ENM(1.36%), 헬릭스미스(12.22%), 펄어비스(0.47%), 케이엠더블유(5.12%), 스튜디오드래곤(2.55%)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84%), 메디톡스(-3.05%), 휴젤(-4.02%), SK머티리얼즈(-0.95%), 파라다이스(-0.33%)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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