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주가가 2분기 실적 부진에 두자릿수 급락세다.

1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4.75%(9500원) 하락한 5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는 17%대까지 급락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그동안 보여준 고질적인 어닝쇼크가 재현됐다"며 "영업이익이 부진하면서 지배주주순이익도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지적했다.

진 애널리스트는 "어닝쇼크 재발로 이익에 대한 불안요소는 여전히 상존하고 있어 영업이익에 대해서는 눈높이를 다소 낮게 가져가야 할 것"이라며 "1위 업체로서 이익관리가 다소 아쉬운 2분기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126억원을 약 39% 하회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