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금융감독원

외국인이 2개월 연속 국내 상장주식에 순투자했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7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의 순투자 규모는 1조6260억원으로 조사됐다. 상장주식은 2조470억원을 순매수했고 상장채권 4210억원을 순회수했다.

주식은 2개월 연속 순매수를 유지했고 채권은 5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했다.


지난달 말 외국인의 주식 보유액은 543조3000억원으로 시가총액의 33.5%를, 채권은 124조2000억원으로 6.9%를 각각 차지했다.

주식의 경우 미국 1조2000억원, 아시아가 6000억원을 각각 순매수했고 유럽(-9000억원), 중동(-3000억원)은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미국(1조2000억원), 케이맨제도(1조2000억원), 캐나다(3000억원) 등이 순매수한 반면 영국(-9000억원), 아랍에미리트(-5000억원), 호주(-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주식보유 규모는 미국이 233조6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의 43.0%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154조6000억원(28.5%), 아시아 67조6000억원(12.4%), 중동 17조9000억원(3.3%) 순이었다.

채권의 경우 미주가 400억원 순투자한 반면 유럽(-3000억원), 중동(-2000억원), 아시아(-300억원)느 순회수했다. 보유규모는 아시아 지역이 51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41.3%를 차지했고 유럽 44조7000억원(36.0%), 미주 11조3000억원(9.1%) 순이었다.

국채는 5000억원 순투자한 반면 통안채는 9000억원 순회수했다. 보유잔고는 국채가 95조3000억원, 통안채는 27조7000억원이었다.

잔존만기별로 5년 이상 물을 2조2000억원, 1~5년미만을 3000억원 각각 순투자했으며 1년미만은 3조원 순회수했다.

보유잔고 중 잔존만기 1~5년미만이 48조2000억원으로 전체의 38.8%를 차지했고 1년미만 40조8000억원(32.9%), 5년이상이 35조1000억원(28.3%)으로 그 다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