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제 ‘펙사벡’ 임상3상 중단으로 폭락했던 신라젠이 4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 오전 10시 현재 신라젠은 전 거래일 대비 250원(1.71%) 오른 1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7만~8만원선에 육박했던 신라젠 주가는 펙사벡 임상중단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19일 1만3500원선까지 내려앉았다. 이후 지난 20일부터 상승세를 보였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신라젠에 대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기보다는 하락 이후 기술적 반등이라는 분석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임상중단 이슈를 뒤집을 만한 모멘텀이 포착되지 않았다”며 “일부 투자자들의 저가매수 움직임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