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으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장중 기관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2일 전 거래일 대비 1.40포인트(0.07%) 오른 1969.1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1325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8억원, 1242억원 순매도했다.
앞서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6.60포인트(0.34%) 내린 1961.19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미중 양국이 추가 관세를 부과해 무역전쟁의 골이 더 깊어지면서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후 혼조세를 보이던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폭을 키우면서 상승 전환했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미중 양국 간의 관세 부과에도 불구하고 무역협상 재개 기대와 경기침체 완화 가능성 등을 제시하면서 국내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0.26%), 현대차(1.95%), NAVER(2.39%), 현대모비스(1.61%), 신한지주(0.25%) 등이 상승세인 반면 삼성전자(-0.45%), 삼성전자우(-1.22%), LG화학(-2.72%), 셀트리온(-0.32%), SK텔레콤(-0.21%)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26포인트(1.52%) 오른 619.8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395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296억원, 95억원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36%), 케이엠더블유(8.72%), 메디톡스(4.35%), 에이치엘비(12.66%), 스튜디오드래곤(1.45%) 등이 강세인 반면 CJ ENM(-2.05%), 헬릭스미스(-1.04%), 펄어비스(-0.51%), SK머티리얼즈(-0.27%), 휴젤(-1.22%)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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