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로이터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10타석 연속 출루 구단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던 최지만으로서는 아쉬운 결장이다.현지 언론은 이날 에인절스 선발 투수가 좌완 앤드류 히니라는 점에서 좌타자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앞서 열렸던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 옆구리 근육에 이상이 생겼던 점도 결장 이유 중 하나로 보인다.
최지만은 지난 13일 텍사스전에서 1타수 1안타 4볼넷으로 100% 출루에 성공했다. 12일 텍사스전 2타수 2홈런 3볼넷에 이어 10타석 연속 출루했다. 탬파베이 구단 신기록이다. 이날 최지만을 대신해 헤수스 아귈라는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며 타선 활약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11대4로 에인절스를 완파했다.
탬파베이는 88승 61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고 리그 와일드카드 순위에서도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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