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광주·전남지역은 수출이 크게 감소하면서 1억 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본부세관이 내놓은 '2019년 8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2% 감소한 36억9500만달러,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한 37억95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전년동월대비 126.3% 감소한 1억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수출은 9.0% 감소했고, 수입은 4.8% 감소해 무역수지 기준 46억 16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2.6% 감소한 9억9300만달러, 수입은 8.1% 감소한 5억8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4억85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반도체(20.2%)▲가전제품(19.7%)▲기계류(13.4%)▲수송장비(7.7%)▲타이어(6.2%) 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화공품(20.2%) ▲가전제품(0.9%)은 증가했으나,▲고무(35.5%) ▲기계류(8.5%)▲반도체(5.9%)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EU(13.3%)는 증가했으나, ▲중국(27.5%)▲동남아(19.1%)▲중남미(15.0%)는 감소했고, 수입은 ▲미국(0.9%)은  증가했으나, ▲EU(11.9%)▲일본(11.5%) ▲중국(8.4%)▲동남아(8.2%)는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0.7% 감소한 27억200만달러, 수입은 1.7% 증가한 32억8700만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5억85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품목별 수출은 ▲수송장비(97.2%) ▲철강제품(0.7%)은 증가했으나 ▲화공품(19.1%) ▲기계류(13.9%) ▲석유제품(7.7%)은 감소했고, 수입은 ▲석탄(41.7%)▲철광(36.6%)은 증가했으나 ▲화공품(23.9%) ▲석유제품(19.1%)▲원유(2.6%)는 감소했다.

국가별 수출은 ▲EU(31.0%) ▲일본(19.1%) ▲동남아(9.2%) ▲미국(7.4%)▲중국(5.8%)모두 감소했고, 수입은 ▲호주(40.4%) ▲미국(0.6%)은 증가했으나 ▲중국(16.4%) ▲동남아(11.9%) ▲중동(5.0%)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품목별 등의 무역통계자료는 관세청 홈페이지의 Quick menu '무역통계'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