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8시55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성당에 500원 동전 크기만 한 우박이 쏟아져 있다. /사진=뉴스1(독자제공)
제주지방기상청은 관계자는 “제주에서 우박은 흔치 않지만, 이번 우박이 기상 이변으로 인한 것은 아니다”며 “기온과 기상조건이 맞는다면 우박은 언제든지 쏟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우박이 쏟아지던 당시 제주 동부지역에는 시간당 20㎜이상의 강한 비가 내렸다. 이날 쏟아진 우박은 동전만한 크기였으며, 자동차의 플라스틱 선바이저를 깨뜨릴 정도로 파괴력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당시 밖에 있던 시민들은 우박을 피해 급히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날이 밝으면서 밭작물의 이파리와 가지가 잘려 나가는 등의 농작물 피해도 잇따라 확인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우박이 내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우박이 내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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