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 찾은 팬들. /사진=뉴시스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오는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3일 정규시즌 4위 LG 트윈스와 5위 NC 다이노스간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포스트시즌 일정’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

LG와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러진다. 다만 1차전을 NC가 승리한다면 승부는 2차전으로 이어진다. 2차전 역시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그러나 잠실 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으로 인해 2차전은 일정보다 하루 늦은 5일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와일드카드결정전 결과에 따라 준플레이오프 일정도 변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차전에 막을 내리면 오는 6일부터 3위팀 홈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시작되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2차전까지 이어지면 중간 이동일로 인해 7일부터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다. 이후 일정에 따라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가 열리며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늦어도 오는 30일 혹은 31일 포스트시즌 일정이 막을 내린다.


포스트시즌 경기가 우천취소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는 반드시 최소 하루의 이동일을 둔다. 다만 경기가 밀리더라도 정해진 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때에는 예정된 일정대로 경기가 거행된다.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이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경우 15회초 종료 시점에서 4위팀의 진출이 확정될 경우 15회말은 진행하지 않는다. 5위팀이 앞선 상황에서 4위팀이 15회말 공격 중 동점 또는 역전이 되는 경우 아웃카운트와 관계없이 경기는 종료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3선승제, 한국시리즈는 4선승제로 진행된다.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경우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한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치러진다.

포스트시즌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6시30분,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2시이며 입장권 예매와 중계 일정은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팀플러스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레플리카 야구 유니폼, 치킨 기프티콘, 할인 쿠폰 등 야구팬들을 위한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신규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0% 당첨된다. 기간은 오는 2일부터 포스트시즌 종료 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