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준(노엘). /사진=장용준 인스타그램 캡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 래퍼 장용준(활동명 노엘)이 음주운전 논란이 가시기도 전에 불법유턴과 불법주차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장용준의 CCTV 영상을 입수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용준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하얀색 벤츠 차량을 서울 경리단길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한다. 그는 이후 다시 차를 타고 불법유턴을 해 장소를 빠져나간다.


‘가로세로연구소’ 진행자들은 해당 영상과 관련해 직접 제보를 받았다며 “장제원 의원의 아들이 맞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날은 장용준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 운전 치상, 음주운전, 범인도피교사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날이여서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규칙이나 법이 왜 있는지 모르는 애 같네”, “장제원 아들 장용준 음주운전 사건 구속하는지 안 하는지 지켜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7일 경찰에 따르면 장용준은 이날 새벽 서울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오토바이와 충돌한 바 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충돌해 장용준을 상대로 음주측정을 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