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주짓수 레전드인 데미안 마이아와 미국 국가대표 레슬러 출신 벤 아스크렌이 10월26일 9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162(UFN 162)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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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마이아는 종합격투기 전적 27승 9패로 UFC에서만 무려 30번을 싸운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다. 1977년생으로 올해 이미 두 차례 경기에 나서 모두 이겼다. 특히 3연패 끝에 2연승으로 기세가 높다.
아스크렌은 1984년생으로 마이아보다는 어리지만 이미 종합격투기 무대에서 10년을 보낸 노련한 파이터다. UFC에서는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UFC 239에서 호르헤 마스비달에게 경기 시작 5초만에 플라잉 니킥으로 KO당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마이아는 지난 달 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벤 아스크렌처럼 그래플링을 잘하는 선수와 경기를 치르게 되어 좋다. 그는 내가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상대”라는 말로 이번 경기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아스크렌은 “마이아는 판단력이 좋은 선수”라며 “하지만 나는 대응법을 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서브미션에 대한 두려움이 없었지만, 이번 경기는 재밌을 것 같다”고 만만찮은 상대라는 생각을 전했다.

한편 UFN 162의 코메인 이벤트는 마이클 존슨과 스티비 레이의 라이트급 매치다.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N 162는 10월26일 밤 9시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