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의 새 주인이 곧 결정될 전망이다.
1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은 이날 사외이사진에게 매각 문제를 논의할 이사회 날짜를 12일로 공지했다.
지난 7일 진행된 매각 본입찰에는 ▲HDC 컨소시엄 ▲애경(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 서류를 냈다. 이 중 HDC 컨소시엄은 2조5000억원 가량을 써냈는데, 이는 1조 중후반대를 적어낸 것으로 전해진 제주항공-스톤브릿지 컨소시엄보다 크게 앞선 가격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8만8063주(지분율 31%·구주)와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하는 보통주식(신주)이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아시아나IDT 등 아시아나항공 자회사 전체가 포함된다.
산은과 매각 주간사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본입찰 직후 컨소시엄 3곳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 국토부는 컨소시엄 3곳에 대해 항공운송면허 발급에 필요한 결격사유가 없는지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나항공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가 발표되면 협상을 거쳐 다음달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르면 연내에 매각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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