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에게 돌아갔다. 당초 ‘동백꽃 필 무렵’의 공효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의 김해숙, ‘왜그래 풍상씨’ 유준상이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됐지만 공효진이 최후에 웃게 됐다.
공효진은 "저는 유준상 선배님이 호명된 순간 어쩌면 저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앉아있기 힘들었다. 호명되고 그러는 게 민망하고 송구해서 이런 자리를 잘 즐길 수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하면서 시상식에 참석하는 게 괴롭기도 하고 그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백꽃'은 배우들 모두가 위로를 받았고 응원을 받은 작품이었다. 하루하루 끝나가는 게 아쉬웠던 특별한 현장이었고, 또다시 이런 작품을 못 만날 거라는 생각을 일찌감치 했기 때문에 지금 마음이 그렇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0년 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동백꽃'은 배우들 모두가 위로를 받았고 응원을 받은 작품이었다. 하루하루 끝나가는 게 아쉬웠던 특별한 현장이었고, 또다시 이런 작품을 못 만날 거라는 생각을 일찌감치 했기 때문에 지금 마음이 그렇다"라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20년 후에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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