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새해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자유한국당이 오는 4월 열리는 21대 총선에서 사용할 비례대표 위성정당 명칭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확정했다.
당 사무처는 2일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비례자유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를 등록, 정식 창당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비례정당의 이름을 '비례자유한국당'으로 정한 것을 확인했다. 오전 중으로 중앙선관위에 당명을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한국당은 위성정당 명칭으로 '비례한국당'을 희망했지만, 다른 단체에 당명을 선점당하면서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다른 당명을 놓고 고심해왔다.

한편 한국당은 지난해 12월27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자 비례정당 창당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