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이란 미사일에 격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우리와 국제 사회가 적절한 대응조치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하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 격추설을 시인했다.
그는 지난 8일 176명 탑승객 전원이 숨진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이란이 격추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 비행기가 이란 미사일에 격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조사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고, 여기 회견에 나오기 직전엔 캐나다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그들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위해 자원을 투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8일 이라크 미군 기지 두 곳에 대해 미사일 보복 공격을 한 직후 테헤란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데 처음에는 항공기 기계적 결함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가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7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이란에 대한 추가 경제 제재를 발표하는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 격추설을 시인했다.
그는 지난 8일 176명 탑승객 전원이 숨진 우크라이나 여객기를 이란이 격추했다고 믿느냐는 질문에 "나는 그 비행기가 이란 미사일에 격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말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에 조사가 진행되도록 할 것"이라며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했고, 여기 회견에 나오기 직전엔 캐나다 외교장관과 통화했다"며 "그들은 철저한 현장 조사를 위해 자원을 투입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8일 이라크 미군 기지 두 곳에 대해 미사일 보복 공격을 한 직후 테헤란을 출발한 우크라이나 여객기가 추락한 데 처음에는 항공기 기계적 결함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가던 이 여객기에는 승객 176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로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지만 사고 이튿날 저스틴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이란이 지대공 미사일로 격추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 데 이어 미국과 영국의 익명의 관리들이 언론에 사고 직전 이란 지대공 미사일 레이다의 활동 신호 포착 등을 이유로 이란 격추설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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