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에바의 ‘주당' 면모를 폭로했다.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인스타그램

박명수가 에바의 ‘주당' 면모를 폭로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와 개그맨 박영진이 함께하는 코너 ‘에 대 박’으로 꾸며졌다.
이날 DJ 박명수는 “어제 ‘라디오쇼’ 회식이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1차 마지막에 거의 다 끝장이 났는데 에바는 미동도 없다. 술을 따라주는 대로 다 드시고 전혀 흔들림이 없다”며 “술을 잘하냐”고 질문했다.

에바는 “안주가 맛있었다”며 “안주랑 같이 계속 먹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드카는 많이 못 먹는다. 어제는 그래도 좀 약한 걸 먹지 않았나. 소맥으로 먹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박명수가 “에바 씨가 아직 20대”라고 말했고, 에바는 “거의 20대 끝자락”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회식문화를 묻자 에바는 “회식 때 상사들 표정이 안 좋다. 회사 돈인지 자기 돈을 쓰는 건지 모르겠다. 1년에 많으면 두 세번 한다. 2, 3차는 없고 1차에서 새벽 1시 정도까지 술을 마신다”고 밝혔다.(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