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중국에서 사스(SARS,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대응에 큰 공을 세웠던 '사스 영웅'이 추후 2주간 절정기를 맞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3일 중국 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지난 2002~2003년 사스 대응에 혁혁한 공로를 세웠던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향후 10일에서 2주 정도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 전역의 전염병 상황이 아직 상승기이지만 전국적이 아니라 국지적으로 폭발하고 있다"며 "예방 통제를 강화하고 경계심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발원지인 우한시를 품고 있는 후베이성과 장시성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용 변기를 쓰는 습관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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